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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콕 아유타야 선셋 리버크루즈 후기: 반일 투어의 완벽한 선택!

방콕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방콕 아유타야 선셋투어 리버크루즈 오후 반일 투어를 다녀왔습니다. 이번 투어는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아유타야의 대표 사원 방문과 더불어, 넓고 편안한 크루즈에서 선셋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.

도심과 조금은 떨어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투어가 아니라면 찾아가기 힘든 곳이었다고 생각해요. 근데 선셋도 너무 아름답고, 투어 구성도 너무 괜찮았어서 가장 좋았던 방콕 투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.

 

📅 투어 일정

  • 14:30: 미팅장소 집결 (BTS 아속역 5번 출구, 로빈슨 백화점 1층 맥도날드 앞)
  • 15:30 ~ 16:10: 왓 야이차이몽콘 구경
  • 16:20 ~ 17:00: 왓 마하탓 사원 탐방
  • 17:45 ~ 18:30: 선셋 리버크루즈 탑승
  • 18:45 ~ 19:00: 왓 차이왓타나람 야경 감상
  • 20:30: 방콕 도착

✨ 투어 하이라이트

1. 왓 야이차이몽콘

1357년에 지어진 이 사원은 명상과 승리의 기념물로 유명합니다. 특히, 나레수안 대제의 코끼리 승리를 기념한 체디는 웅장하고 인상적이었어요.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합니다.

2. 왓 마하탓

이곳은 보리수 뿌리가 불상을 휘감고 있는 모습으로 유명합니다. 목이 잘린 불상, 번개를 맞아 허리만 남은 불상 등 독특한 유적들이 가득해서 탐방하는 내내 흥미로웠어요. 단순히 사원이 아니라 태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.

3. 선셋 리버크루즈

아유타야의 풍경과 석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넓고 편안한 크루즈에서 탑승 시간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. 특히, 가이드님이 모든 승객의 사진을 정성스럽게 찍어주셔서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.

🌞 투어 후기

한국어 가능한 가이드의 친절함

가이드님은 한국어가 유창할 뿐만 아니라 유머러스하고 친절하게 투어를 진행해 주셨습니다. 사원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사진 찍는 팁도 알려주셨는데, 덕분에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어요.

편안한 크루즈 경험

다른 투어보다 크루즈가 훨씬 넓고 쾌적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. 음료나 식사를 강요하지 않아서 편하게 힐링할 수 있었고, 루프탑에서는 선셋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.

세심한 서비스

투어 중간중간 제공된 시원한 생수, 달콤한 간식, 그리고 모기기피제는 사소하지만 정말 큰 만족을 주는 요소였어요. 세심하게 준비된 서비스 덕분에 여행 내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.

🛠️ 투어 팁

  • 일찍 도착하기: 미팅장소에 먼저 도착한 순서대로 자리를 배정받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일찍 도착하세요.
  • 복장 주의: 사원 방문 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이 필수입니다. 반바지나 민소매는 입장이 제한되니 꼭 참고하세요.
  • 현금 준비: 사원 입장료(20~50바트)와 간식 비용(약 80바트), 그리고 코끼리 트래킹 등은 현금으로 결제해야 하니 준비해 가세요.

💡 결론: 강력 추천!

아유타야 선셋 리버크루즈는 단순한 사원 방문 투어를 넘어 태국의 역사와 아름다운 석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. 편안한 차량 이동, 세심한 서비스, 그리고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진행 덕분에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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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콕에서의 잊지 못할 하루를 경험하고 싶다면, 이 투어를 놓치지 마세요! 😊

JC