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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프렌즈 세트장 후기, friends 덕후라면 반드시 가야해요

By December 18, 2024January 16th, 2025No Comments

안녕하세요! 뉴욕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? 제가 얼마 전 다녀온 곳 중 단연코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뉴욕 프렌즈 세트장이에요. 이곳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은 미국 시트콤 “프렌즈(Friends)”의 명장면들을 그대로 재현한 체험형 전시 공간입니다. 만약 뉴욕 여행 리스트에 아직 추가하지 않았다면, 이 포스팅을 보고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!

왜 뉴욕 프렌즈 세트장에 가야 할까?

친숙한 TV 속 공간:

‘센트럴 퍼크(Central Perk)’를 비롯해 모니카와 레이첼의 아파트, 조이와 챈들러의 아파트 등 익숙한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질 때 감동은 두 배, 세 배가 돼요. 드라마를 즐겨보셨다면 주인공들이 앉아 수다 떨던 소파에 직접 앉아볼 수도 있고, 주방이나 거실 소품 하나하나를 자세히 관찰하며 ‘진짜 드라마 속에 들어왔구나!’라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.

사진 찍기 좋은 공간 가득:

요즘 여행사진은 SNS에 공유하는 게 필수죠! 뉴욕 프렌즈 세트장은 사진 맛집 그 자체예요. 센트럴 퍼크의 유명한 오렌지색 소파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거나, 모니카 아파트 키친에서 주인공들처럼 상황극을 즐겨보세요. 친구와 연인, 가족 모두 함께하면 즐거움이 배가됩니다.

프렌즈 굿즈 쇼핑까지 원스톱:

내부 기념품 샵에서는 프렌즈 로고가 박힌 머그컵, 티셔츠, 에코백 등 다양한 MD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어요. 여행의 추억을 굿즈로 남겨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입니다.

제가 다녀온 날의 소소한 후기

제가 방문했던 날, 평일 오후였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. 그래도 직원들이 동선 관리나 안내를 잘해줘서 여유 있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. 특히 센트럴 퍼크에서 사진 찍을 때는 직원분이 사진도 기꺼이 찍어주셔서 단체사진 남기기 딱 좋았답니다. 모니카의 아파트 부엌 한 켠에 놓인 그릇과 컵들, 그리고 벽에 붙은 소품들을 보면서 “아, 여기서 저 대사가 나왔었지!” 하고 추억 속 장면들을 떠올리는 재미도 있었어요.

뉴욕 프렌즈 세트장

뉴욕은 볼거리가 넘쳐나지만, 뉴욕 프렌즈 세트장은 프렌즈 팬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성지 같은 곳이니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
티켓 구매 방법 & 할인 팁!

이제 이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않으려면 티켓 구매가 필요하겠죠?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, 인기가 많은 만큼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것을 권장드려요.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이 몰릴 수 있으니, 원하는 시간대에 여유롭게 관람하고 싶다면 사전에 티켓을 구매해두는 편이 좋습니다.

추천 사이트: 제가 티켓을 구매했던 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! 현 기준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에요.

뉴욕 프렌즈 세트장 티켓 구매하기

방문 전 꿀팁

촬영장비 준비: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하지만, 화질 좋은 카메라가 있다면 더욱 선명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.

시간대 선택: 아침이나 점심 전후 한가한 시간대에 가면 더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.

여유로운 일정 잡기: 세트장 내에서 사진 찍고 구경하다 보면 1시간~1시간 30분 정도는 금방 지나가요. 다른 일정과 겹치지 않게 여유롭게 시간을 두세요.

마무리

뉴욕 여행 중 단순히 명소를 둘러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, 좋아하는 드라마 속 공간을 직접 체험한다는 건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죠. 뉴욕 프렌즈 세트장은 그런 면에서 여러분의 여행을 한층 더 다채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거예요.

티켓은 미리 예약하고, 카메라 준비하고, 마음껏 추억을 찍어보세요. “피보~트(Pivot)!” 외치며 친구들과 깨알 웃음을 나누던 그 장면 속으로 직접 들어가보는 건 어떨까요? 뉴욕 프렌즈 세트장 방문을 계획하시는 모든 분들,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거에요!

JC